광안리 맛집 계절공간, 계절의 맛과 향을 담은 공간

 

 

광안리 하면 해변의 낭만을 먼저 떠오르겠지만 주거 지역의 아늑함과 골목골목 숨어있는 개성 넘치는 상점들로 끊임없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곳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보석 같은 공간들이 속속들이 들어서며 '힙'한 동네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계절공간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계절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맛과 향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계절공간

 

 

여러분은 오늘 어떤 '계절'을 맛보고 싶으신가요?

신선한 제철 식재료가 선사하는 미식의 향연, 감각적인 플레이팅, 그리고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까지. 

광안리 계절공간에서 여러분의 일상에 특별한 순간을 더해보세요.

 

 

계절공간

 

 

'계절공간'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이곳은 제철 식재료의 신선함과 그 계절만이 줄 수 있는 풍미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메뉴판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매 계절 가장 좋은 상태의 식재료를 공수하여 새로운 요리로 탄생시키기에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미식 경험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유행을 좇는 것을 넘어, 식재료 본연의 맛을 존중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려는 계절공간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희는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계절 한 상을 주문했습니다.

 

메뉴

 

 

메뉴판에 있는 이미지랑 너무 똑같지 않나요??

 

 

계절 한 상

 

 

저는 수육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계절공간의 차돌 수육과 아롱사태 수육을 계속 입으로 들어갔습니다.

야들야들하면서 입에서 샤르르 녹았습니다. 

직접 만든 소스에 찍어 부추를 올려 먹으면서 음식에 대한 높은 수준의 요리 실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문어숙회와 소라숙회, 특제 고추장 소스로 요리한 쭈꾸미 볶음 역시 쫄깃한데 부드러운 식감이 음식에 대한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우렁을 가득 넣은 강된장을 보며 재료를 전혀 아끼지 않는 사장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고

다양한 야채를 넣은 비빔밥에 우령강된장과 특제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으니 그 맛 역시 일품이었습니다.

 

메뉴들이 더 많았지만 두 명이서 계절 한 상을 먹고 배가 너무 불러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였습니다.

 

 

메뉴2

 

 

 

계절공간의 소식과 메뉴들은 이곳을 통해 더 자세히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계절공간 | 광안리술집 | 제철실비(@gonggan_season)

 

 

>>> 주차는 매장 바로 옆 광안타워 민영 주차장이나 광안리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광안타워 민영 주차장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 33번 길 104 

30분 2,000원

 

광안리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33번길 77

 

1일 주차  15,000원

1일 주차(10월~ 익년도 5월 평일)  8,000원

10분당 요금 (10월~익년도 5월)   300원

10분당 요금 1급지  500원

 

 

광안 타워 민영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