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바드 사용법, 챗GPT와의 차이점

 

 

5월 10일 열린 구글개발자회의에서는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Bard)를 공개했습니다. 180개국에 오픈하기로 했으며, 영어 외 언어로 한국어, 일본어 등을 우선 지원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40개 언어를 더 지원할 계획도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구글 바드 사용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바드 사용법

검색창(네이버, 다음, 구들 등)에 "구글 바드"라고 검색하시면 " bar.google.com " 링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 바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관 및 개인 정보 보호 내역을 동의해 주시면 바드 실험 버전 화면으로 이동이 됩니다.

 

 

 

예시에 있는  "7평 원룸에 침대, 책상, 옷장 소파를 가장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방법을 알려 줘"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예시는 들어갈 때마다 변동되어 나타납니다.

 

 

 

 

질문한 가구 외에 거울로 할 수 있는 추가적인 팁을 제시해 줍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다른 답안 보기라는 메뉴가 있어 더 새로운 답안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드와 챗GPT와의 차이점

 

바드와 챗GPT와의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해 같은 "내일 서울 날씨 알려줘"라는 공통적인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 최신 정보를 사용하고 있는 바드 대비 챗GPT는 2021년 9월까지의 정보만 업데이트되어 현재의 날씨를 알려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바드는 실시간 구글 정보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는 것을 보니 최신 정보까지 반영하여 답변을 해줍니다.
• 검색을 진행해 본 결과 챗GPT는 무료 사용자에게 사용 제한을 두고 있는 방면 바드는 무료 사용자에게 제한 없이 정보를 제공한다는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검색 속도 역시 빨랐습니다.
• 챗GPT는 질문에 한 가지 답변만을 제공하지만 바드는 다른 답안들도 제공하여 질문자에 따라 다른 답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바드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실제 사람과 대화하듯 매우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네이버와 카카오에서도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